이 글을 쓰기 직전, 블로그 내 광고와 관련된 모든 문구를 없앴으며 애드센스 포함 모든 광고 게재를 중단하였습니다.
아주 더러운 꼴을 당해서 이제는 그런 일 안당하려고 블로그의 모든 광고를 내렸습니다.
이제 제 블로그 글을 읽어보시는 독자분들도 좀 더 쾌적하게 글을 열람하실 수 있겠네요.
이 아래부터는 사족입니다.
생각해보니 여긴 내 사이트니까 욕설이 되네요. 그동안 왜 욕을 안썼지?
저 겁나 욕쟁이입니다. 오늘부로 여기서 욕밍아웃 합니다! 빡치는 김에 욕설을 가득 섞어 글을 쓸 예정이오니 주의해주세요.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에 공유한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솔직히 '내가 이러려고 블로그를 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롭'더군요
회원들 간 정? 이 많은 동네라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좆같은 일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애드센스 수익? 저한테 아무 의미 없는 수준의 푼 돈입니다.
블로그는 제가 좋아서 하는 짓이고 그냥 취미로 하는겁니다. 커뮤니티 활동도 마찬가지겠죠.
그래도 수익이 10원이라도 생기면 의미가 있을 것이고 블로그 운영의 원동력이 될 것 같아서 달아두었던 것이지,
내가 이걸 부업이나 유효한 수익으로서 인식하고 광고를 달았던건 절대로!! 네버!! 아닙니다.
제 블로그는 하루 평균 방문자가 200명 쯤 됩니다. 유효 클릭 수는 1회도 안되는 날이 훨씬 더 많습니다.
결론적으론 광고 1년동안 주구장창 달아놓고 살아도 저한테 없어도 되는 수준의 수익이 생깁니다.
저도 방금 제 수익을 오랜만에 열어봤는데 후배들이나 친구들이랑 점심 밥 한끼 기분내기도 어려운 수준이네요 ㅅㅂ
만약 저 샛기가 날 신고해서 애드센스 계정이 정지되면 그냥 음.. 그렇구나.. 하고 그러려니 할 것입니다. ㅎㅎ
내가 저 놈에게 악랄한 마음을 갖게 된 계기는
내가 진심으로 선의로 한 일을 저 샛기가 싹 호도해서 날 애드센스 팔이로 만들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쓸데 없는 내 이야기도 하지만..
내가 직접 내 에너지 시간으로 알아낸, 또는 굳이 나한텐 필요하진 않지만 수요가 있어 굳이 찾아서 공유하고 있는
내 노하우와 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인데 이렇게 광고 하나로 제 선의가 퇴색된다면 안하는게 맞겠죠.
저 샛기는 특히 더 개 샛기인게 아무튼 저 글을 조회했다는건 본인도 정보를 얻어가려고 눌렀다는 것인데
싯팔 고맙다는 댓글은 고사하고 다짜고짜 "우뇽줭췍 위봔아뉜가요 ㅇㅅㅇ" 하고 시비부터 걸었다는 것 ◠‿◠
저 개-샛기가 달았던 과거 댓글들을 조회해보면 제 가이드를 많이 읽었을 수도 있겠다는 킹리적 갓심도 아니고 확신이 드네요 ㅎㅎ
만약 내가 걱정되서 하는 소리라면 커뮤니티 '쪽지'라는 기능으로 '운영 정책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수정하시는게 좋겠다' 라고 예의있게 노티해줄 수 있는 부분일텐데. 존-12-나 매너 없이 "우뇽줭췍 위봔아뉜가요 ㅇㅅㅇ" 드립은 하지 않았을 것
그런데 공개적으로 개망신 주려는 듯이 "우뇽줭췍 위봔아뉜가요 ㅇㅅㅇ" + '신고하겠습니다' 드립으로서
인터넷 씹선비 짓을 자처했다는 점에서 날 좃같게 한 죄 300만년 형 적용하여 다시는 제 글을 읽을 수 없도록 사이트 차단을 박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인터넷에서 씹선비 짓 하고 다니는 샛기들 치고 현생의 삶이 떳떳한 인간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 ㅎㅎ
아.무.튼 한마디 하고 끝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실 a어쩌고 님. 꼭 신고하셔서 (절대 못얻는)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 '
그리고 다른분들은 이제 쾌적한 블로그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