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GP입니다.
최근에는 모니터가 한대 더 필요한 상황이라서 아래 사진처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강제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잡동사니도 많아지고 책상에서 사용하는 것들이 하나 둘 늘어가기 시작하여..
제 책생인 펀잇쳐스 F1 Desk의 선반을 추가 구입하여 달까 고민하다가..
책상 위 선반이라고 검색하니 구매대행으로 아래와 같은 제품을 팔고 있더군요
구매대행이라고 해봤자.. 타오바오 등에서 물건을 떼올테니
이미지 검색을 구글에 해보자 싶어서 해보니 역시나 타오바오에서 24,000원 정도에 판매중이더라구요.
가격이 싸보이지만 옵션 누르면 제가 필요한 사이즈는 50,900원에 배송비 9,900원, 국내 배송비 6,000~9,000원이 추가로 들어서
생각보다 좀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지인분께 부탁드려서 직구를 좀 했습니다 (타오바오는 첨이라 ㅎㅎ;;)
그런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패키지 무게가 11KG이라서 국제 배송료 36,000원 정도?에
국내에서 착불로 7,000원을 받아가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지인분께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했습니다 ㅜㅜ)
아무튼 배송이 겁나 빠르게 왔습니다. 바다 건너 비행기 타고 왔거든요. ㅎㅎ 기다림 끝에 어제 밤에 드디어 패키지가 도착해서 바로 조립하였습니다.
뚝딱뚝딱 조립을 해주고.. 책상 위에 올려봅니다.
딱 예상했던 그림이 나오나 싶더니.. 그리고 너무 쉽게 끝난다? 싶더라니만..
사진을 잘 보시면 와이드 스탠드가 원래 쓰던 높이로 안나옵니다 ㅜㅜ
일단 구겨 넣어서 써보지 뭐~ 했지만 장기적으로 이렇게 쓰기엔 좀 부담이 됩니다.
모니터암을 달아야 해서 하부 보강프레임을 안달았는데, 이걸 위쪽에 달고,
그 프레임에 거기에 와이드 스탠드를 다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된 제 책상 샷입니다 ㅎㅎ
(광각이라 그런지 화질이 똥망이네요 ㅜㅜ)
위쪽 선반에도 LED스트립 구입해서 붙여주려고 합니다.
마무리하는게 항상 어렵네요.. 어디 마무리하는거 알려주는 학원이라도 없나요 ㅜㅜ
영양가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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