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작년(2023)년 12월 말 부터 데이터 분석 공부를 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라는 훈련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비지원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 동안 작은 미니 프로젝트들(Kaggle 대회, 자체 과제 등등..)만 진행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중규모의 세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 지훈과 얼굴들
좋은 팀원들을 만났음에도 주제 선정에 꽤나 큰 난항을 겪었다.
대 주제를 거의 2번 정도 엎었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변수를 어떻게 해야할지, 지역을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기획안부터 실제 분석과 개발까지,
정말 어려운 과정들의 연속이지만, 이를 버텨내고 이겨내면서 성장하는 나와 우리 팀원들을 발견하곤 한다.
사족은 이 정도로 하고, 그래서 우리 팀은 '지훈과 얼굴들'이라는 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우리 조에 지훈님이 있으시고, 강사님의 성함도 지훈을 쓰시기 때문에 살짝 많이 노린 감이 있다.(강사님이 보고 계신다면, 그것은 기분탓임을 다시 한번 강조 ~~ ^__^)
| 주제 선정
분석을 하려는데 주제가 없으면 그냥 즐거운 사교모임 정도에 그치고 말 것이 아닌가!
프로젝트 기간은 길지 않다. 정말 우여곡절 끝에, '전기차'라는 대주제를 정했다.
그래서 우리 조의 최종 목표는 아래와 같다.
교통 흐름과 도시 내 이동 패턴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기차 충전소의 최적 위치를 예측
이렇게 장황하게 이 블로그에서 이 프로젝트를 열어본다.
사실 이 글이 업로드 되는 시점은 프로젝트 마무리가 1주일 쯤 남은 시점이긴 하지만..
부지런히 포스팅도 하고, 분석도 하고, 개발도 하고! 발표 자료도 만들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