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i5 7400과 기가바이트의 GA-H110M-DS2V 입니다.
서브 해킨 만든지 2주쯤 됬는데.. 동생이 PC 업그레이드 하면서 중고장터에 팔까? 하더니
잘 안팔린다면서.. 그냥 형 가지고 놀라며 싼값에 넘겨줬습니다. 그래도 15만원 가량 하던데. 저야 고맙죠 ㅋㅋㅋㅋ
기존 해킨은 해체해서 CPU, 메모리를 거실 PC로 이식해줄것이고,
남는 부품 (케이스. GPU. 파워 등..)은 재활용하려고 했으나.. 7세대 CPU는 DDR4 메모리라..
쿠팡맨의 힘을 빌렸습니다.. 제가 살땐 1GB당 1.5만원 꼴이였는데..
이젠 새 것이 GB당 5천원도 안하는군요.. 메모리값도 저렴한 김에 통크게 16기가로 구성해서~
약간 부족했던 8기가 탈출해서 서브 해킨으로 제대로 굴려보면 되지 싶네요.
오늘 부모님이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데..
어머니 안계신 틈을 타서 거실 월패드 뜯어다가 홈 킷에 연동해볼까 했는데.. 장난감이 생각치도 못하게 생겨서 당황스럽네요 ㅎㅎ;;
몰래 집을 뜯을 기회는 흔치 않아서 후딱 해킨해놓고 월패드 해킹을 해야겠어요..
생각해보니 이 보드는 제 첫 해킨으로 사용했던 보드와 같은 보드네요.. 운좋게 이미지를 잘 구해서 한방에 성공했는데.. ㅎㅎ
i5-6500, GTX 1050Ti 사양으로 클로버를 이용해 설치 성공해서, 모하비 때 웹드라이버 안나온다고 불평하고 그랬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ㅜㅜ
암튼. 오늘 저녁에 부모님 가시자마자 오픈코어로 해킨 설치해서 가지고 놀아야겠네요~ ㅎㅎ